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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군대가는 GD·태양, YG 주가↓…코스피·코스닥 동반 상승
23일 코스피·코스닥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해 동반 상승으로 장을 시작했다.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.04(1.12%) 상승해 2441.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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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프리즘] 오포·비보, 영어사전 팔던 유통망으로 중국 곳곳 장악
━ 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 지난 1월 중순 중국 선전에 위치한 샤오미 스토어에 고객들이 가득차 있다.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다. [사진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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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에 밀린 월마트, 주가 30년 만에 최대 폭락
월마트. [중앙포토]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쇼핑몰의 공습에 ‘유통 강자’ 월마트가 벼랑 끝에 섰다. 주말과 대통령의 날(프레지던트 데이) 연휴가 끝난 20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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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월마트에 무슨 일이’ 실적 악화로 주가 10% 급락, 뉴욕 증시도 흔들
이번에도 월마트다. 주말과 대통령의 날(프레지던트 데이) 연휴를 보내고 나흘 만에 문을 연 뉴욕 증시는 잔뜩 찌푸렸다. 20일(현지시간) 발표된 월마트 실적 탓이다. 이날 악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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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GM, 정부에 손 벌리며 8개 회생안은 외면
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지난해 12월 제너럴모터스(GM)에 총 8개 조항으로 구성된 요구안을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됐다. 하지만 GM은 요구안에 대한 별다른 응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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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폰, 아시아서 중국 제품에 밀리고 있다”
지난해 11월(국내 기준) 출시된 애플 아이폰X. [중앙포토] 애플이 신형 아이폰 모델인 ‘아이폰X’의 출시에도 불구,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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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닌텐도 부활 1등 공신’ 서른 세 살 마리오, 영화계까지 넘본다
슈퍼마리오 하수도 속에서 좌우로 이동하는 배관공 슈퍼 마리오는 이제 옛말이다. 새로워진 슈퍼 마리오는 3차원 바닷속을 헤엄치고, 숲속에서 360도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. ‘굼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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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한 닌텐도 정신, " 고깃덩어리 놓고 개처럼 싸우지 마라"
하수도 속에서 좌우로 이동하는 배관공 슈퍼 마리오는 이제 옛말이다. 새로워진 슈퍼 마리오는 3차원 바닷속을 헤엄치고, 숲속에서 360도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. '굼바(버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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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탈(脫) 은행’한다면서 이자 이익만 늘어난 이유 - 우물안 개구리, 금융지주사(1)
한국 금융 역사상 최초로 3조원 실적을 달성할 금융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.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두 곳이다. 하나·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한 4대 금융지주사 실적(지난해 3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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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샤오미ㆍ오포ㆍ비포, 그들이 잘 나가는 이유
━ [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]'가성비' 시대 끝낸 중국 스마트폰3사 #지난 1월 중순의 한 일요일 오후, 중국 광둥성 선전 시내에 위치한 샤오미 스토어. 1층과 3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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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, 올림픽 이후 북핵 리스크가 변수 … 금리는 파월 입에 달렸다
설 연휴가 지나면 ‘디데이(D-day)’가 눈 앞으로 다가온다. 미국발 금리 상승의 막이 오른다. 오는 28일(현지시간)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의 제롬 파월 의장이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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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원 줄잇던 은행들, 남은 직원은 억대 연봉 잔치
은행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면서 연말·연초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. 이에 따라 KB국민·신한·KEB하나·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정규직 남자 사원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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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용 ‘패션 군살빼기’ 2년, 영업이익 7배 늘어난 E1
구자용 E1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45% 늘며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. 국내 LPG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E1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4082억원, 영업이익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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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 반등한 E1…구자용 회장 LS네트웍스 '대수술' 성과 냈다
E1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45% 늘며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. 국내 LPG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E1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4082억원, 영업이익 937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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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터진 중국판 ‘보도지침’ …기사 삭제에 인터넷 공개 맞불
인터넷에 유포 중인 남방주말 원래 편집 지면 사진. 당초 하이난항공 부실 관련 기사는 B9, B10 두 면에 걸쳐 게재 예정이었으나 최종 검열에서 삭제됐다. [인터넷] 중국 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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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들의 2018년 목표 수익률 7.54%
투자 전성시대다.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, 유가증권시장·코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. 불을 댕긴 투자심리 덕에 올해도 자산가치의 상승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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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위기론 왜 나올까?
지난해 삼성전자는 ‘반도체 수퍼호황기’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. 반도체 하나로 70조원 넘게 벌어들였다. 하지만 시장에서 낙관론 대신 비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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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한국 증시도 잿빛 마감…코스피 5개월 만에 최저
이번 주 증시는 잿빛으로 마감했다. 코스피는 다섯 달 만에 최저점까지 내려갔다. 미국 증시 폭락에 놀란 외국인의 '팔자' 공세가 거셌다.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3.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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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외국인 '팔자' 코스피·코스닥 2%대 하락
9일 증시 개장과 동시에 동반 급락한 코스피·코스닥이 오후에도 2%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.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9.34포인트(2.05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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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이 장사 잘해 … KB금융 순익 ‘3조 클럽’ 가입
금융그룹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잔치를 벌였다. 특히, KB금융그룹은 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. 2012년 국제회계기준(IFRS)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신한금융지주를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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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식·부동산 추락 … 트럼프가 방아쇠 당겼다
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. 7일(현지시간)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서다. “예전에는 좋은 뉴스가 보도되면 주가가 올라갔다. 요즘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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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랐던 모로코 손실 3000억…호반, 대우건설 인수 포기
고래 뱉은 새우 … 호반건설, 대우건설 인수 포기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.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불과 9일 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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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건설 매각 좌초 위기 … 인수 결렬이냐, 가격 재협상이냐
9년 만에 성사 직전까지 갔던 대우건설 매각이 또다시 좌초 위기에 몰렸다. 입찰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부실이 튀어나오면서다. 관련 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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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 증언 통해 가늠해본 이재용의 삼성경영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서히 경영에 시동을 걸면서 그가 앞으로 삼성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. 이 부회장이 지난 5일 석방되면서 "1년 동안 저를 돌아볼